영삼이의 IT정보2011. 9. 27. 21:04
강남에 갔다가 삼성 딜라이트샵 구경하고 왔습니다. 벌써 갤S2 LTE가 10대 정도 전시되어 있더군요. 아쉽게 HD LTE는 없었습니다. 사진은 3GS로 대충 찍어서...;;;;

안드로이드는 안써봐서 스냅드래곤과 엑시노스의 속도 차이는 모르겠습니다. 그립감은 갤S2보다 더 얇고 넓어진 것 같고, 갤럭시플레이어 70에 더 가까운 느낌이었습나다. 이건 전화기가 아니라 웹서핑 단말기입니다. 전화기라 하기에는 너무 커요. 하지만 그것이 최신 스마트폰의 매력이라서 뽐뿌 받고 왔습니다.

YP-Z3를 봤습니다. 아직 YP-R2는 없었습니다. 예상과 달리 Z3는 아담하니 귀엽고 매력적이었습니다. USB형 대신 들고 다녀도 될 것 같더군요. 버튼이 촌스러울 줄 알았는데 의외로 본체와 일체감있고 괜찮았습니다. 버튼 누르는 감도 좋았고요. 음질은 전시장에서 듣고 평가할 수 없으니 pass~

하지만 전원과 볼륨조절 버튼이 위에 있어 조작이 어렵고 크기도 작습니다. 전원은 5방향 버튼의 가운데 버튼을 길게 누르는 형식으로 대체하고 볼륨버튼은 옆에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더군요. 그리고 LCD 화질이 2005년도 제품인 YP-T8 수준입니다.

마지막으로 삼성의 스마트폰용 고급 이어폰 EHS-71을 팔고 있었습니다. 구경을 마치고 액세서리 구경 중이었는데 특이한 놈이 눈에 띄더라고요. 이어폰/헤드폰이 있는 곳에서 좀 떨어져 갤탭 액세서리 있는 곳에 있었습니다. 가격은 14만9천원이고 중국산입니다. 관련 정보도 적고 사용기는 없는 것 같아 음질이 궁금해지네요.
Posted by 다오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