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이성'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11.09.27 혼자로 돌아가는 시간
  2. 2011.09.27 오렌지와 사과
  3. 2011.09.27 쉽게 화를 내는 이유
  4. 2011.09.27 자신감과 행복의 원리
  5. 2011.09.27 Back to the Basics
  6. 2011.09.27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7. 2011.09.27 배려와 이해심에 관한 단상
차가운 이성2011. 9. 27. 21:22

" 지난 시간에 대한 추억과 다가올 시간에 대한 포부, 
  행복이란 멀리 있는 것이 아니지 않은가.
  삶은 밝고 건강한 사람들의 것임을 안다. 

  다시 혼자로 돌아서는 이 시간이 소중하다. 
  고민하는 삶, 그리워하는 삶, 꿈을 꾸는 삶, 
  이 모두가 평안하게 느껴지기까지 한 인간이 겪어야만 하는 
  고통이 얼마나 긴 것인지 우리는 알지 못한다. 

  다만 젊음에 대한 믿음과 포부 하나로 삶을, 세상을 직시하려 하는 것이다. 
  어차피 한판 붙기 위해 태어난 삶이 아니던가.
  쓰러져도 쓰러지지 않은 모습으로, 
  부서져도 부서지지 않은 모습으로 삶의 순간순간을 살아 숨쉬리라. 

  누구보다도 많이 사랑하며, 많이 꿈꾸며, 그렇게 살아갈 것이다. "

Quote: 홍정욱, 7막 7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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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다오나무
차가운 이성2011. 9. 27. 21:20

서양 숙어 중에 '오렌지와 사과를 비교하는 것과 같다.'라는 말이 있다. 즉 서로 비교할 종류의 것이 아닌데 억지로 비교할 경우에 생기는 부조리를 의미하는 말이다.

비즈니스 세계에서 구글은 야후나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이 세계의 오렌지들에게 ‘야 쟤는 사과야’라고 느끼게 한다. 너무 뛰어나서든, 너무 특이해서든, 너무 어설퍼서든, 아니면 너무 이상해서든 자신과 무관한 듯한 느낌을 주는 것이다.

블루오션 전략이든, 롱 테일 전략이든 사실 모든 경영 전략의 본질은 이와 통해 있다. 오렌지의 세계에 사과의 모습으로 뛰어드는 것이다. 그래서 상등품의 오렌지와 비교되지 않는 것이다.

재미있는 것은 그 다음이다.
진정한 괴물은 언젠가 자신이 다음과 같이 생긴 것이었음을 세상을 향해 알려주는 것이다.

.
.
.



비즈니스는 결국 반전인 것이다.
구글에 초점이 모이는 이유는 결국 그들의 반전 가능성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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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다오나무
차가운 이성2011. 9. 27. 21:19
사람들이 쉽게 화를 내는 이유는 상대를 향한 
나의 가정
(Assumption)에 근거하여 상대방을 미리 판단하기 때문이다.


가정과 속단의 오류. 비단 한 순간의 감정과 
인간관계의 단면에만 적용되는 이야기는 아닌 것 같다.

사람들은 종종 일어나지도 않은 미래의 일을 두고 온갖 상상력을 동원해
걱정하고 불안해하느라 정작 중요한 것들을 놓쳐버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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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다오나무
차가운 이성2011. 9. 27. 19:23
스스로가 자신의 일에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면
누구도 그 일에 의미를 부여해주지 않는다.



나 자신이든, 나의 일에 대해서든, 나의 소유나
그 밖에 나를 둘러싼 그 무엇에 대해서든

스스로가 먼저 그것들에 의미를 부여하고 사랑하기 이전에
남들로부터 가치로워질 수는 없는 것 같다.

이것이 곧 자신감이고, 행복의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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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다오나무
차가운 이성2011. 9. 27. 18:40
센스(Sense)는 있는데 커먼 센스(Common Sense)가 없는 사람.
재능이나 매력은 있는데 그걸 인간적인 기본기와 바꾼 사람.

덕이 없는 아름다움은 향기 없는 꽃이라는데,
하루에도 만나는 여러 사람들 중엔 가끔
어떤 씁쓸한 웃음을 짓게 만드는 이들도 있는 것 같다.

교만할 수 있을 것 같았지만 겸손한 사람, 
까다로울 것 같았지만 여유 있고 털털한 모습을 
보이는 사람을 만나게 될 때,

우리는 그런 이들에게 매료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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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다오나무
차가운 이성2011. 9. 27. 18:08
전쟁에서 이겨도 져도 기쁨의 감정 때문에, 좌절되는 마음 때문에 
화가 된다는 생각에 항상 자신을 지키기 위한 말로 다윗 왕이 새기고 있었다는 말

"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Soon it shall also come to pass.) "


퍽이나 공허한 마음이 들어 지쳐있는 요즘인지 자주 떠오르는 말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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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다오나무
차가운 이성2011. 9. 27. 14:32




이누군가가 당신을 배려하고 해심을 베풀땐
어떤 반대급부를 바라고 하는 행동은 아니지만

또한 그 마음을 너무도 당연하게 여기고 
그런 상대방을 자기 중심적인 태도로 마구대하라는 것 또한 아닐게다.

관계를 맺고 유지하는 서로가 어느정도의 성숙함과 수준이 있다면
명령하고 통제하는 강제적인 방식보다 서로의 믿음과 긍정적인 피드백 가운데 
자발적인 선순환을 만들어 가는 것이 훨씬 좋은 방법임을 나는 믿는다.

그런데 아주 가끔은 그런 상대방의 마음을 너무도 몰라주는 이들의 행동에
어떤 외로움과 서글픔 같은 것이 밀려옴을 느낄 때가 있는데, 
이 또한 내 스스로의 미숙함에 대한 반증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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