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삼이의 IT정보2011. 9. 28. 18:41
지금 우리는 스마트 디바이스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하나의 스마트한 단말도 모자라서 N-Screen 이라는 용어가 난무하며 바야흐로 언제 어디서든 똑같은 컨텐츠와 내 자료를 볼 수 있는 시대가 되고 있습니다. 좋은 의미에서는 삶의 행위, 행동에 연속성을 주고 내가 이동하는 경로와 장소에 따라 모든 컨텐츠가 따라오는 Me-Centered 세상이 온 것 같기도 해서 참 좋습니다.

다들 아시는 것처럼 이런 변화의 선두에 서 있는 것이 애플입니다. 일주일만 있으면 아이폰5와 아이폰4G가 출시될 것으로 예측되며 또 한번의 시장 파란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시장에서 검증된 모델과 형태를 따라가면 절반은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가장 성공한 플랫폼과 UI, UX 를 현재 시장에서 자웅을 겨루는 대부분의 스마트 운영체제, 스마트 디바이스가 따르는 형국입니다. 즉, 애플이 만들어 놓은 형태를 대부분 차용해서 사용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삼성이냐 애플이냐? (출처 : Tom2network, http://bit.ly/i1BOb3)


이러다 보니 안드로이드인지 iOS 인지 Bada 인지는 중요하지 않고 모든 단말과 환경들은 룩앤필 (Look And Feel) 이 동일해져 버리는 기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물론 안드로이드나 Bada 에는 위젯이라는 컨셉이 있기는 하지만 그 자체를 별도로 만들어야만 하고 제약사항도 나름 있어서 결국은 아이폰과 별반 다르지 않은 형태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즉, 나만의 시대에 모두가 똑같아져 버리는 상황이 현재 상황입니다.

윈도우폰은 그런 시장에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나 아이폰용 앱을 보면 큰 차이가 없습니다. UI, UX 조차도 거의 비슷합니다. 단지 개발된 코드가 Objective-C 인지 Java 인지와 같은 눈에 보이지 않는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하지만 윈도우폰은 기존의 두 시장 지배사업자에 비해 색다른 컨셉을 들고 나왔습니다. 얼마전 윈도우8 //build/ 행사를 통해서 더더욱 크게 알려지기 시작한 메트로 UI 가 바로 그것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metro UI (출처 : Mind the Gap , http://bit.ly/qksYMC)



사실 처음 윈도폰7의 개발자 버전이 나오기 시작하던 시절부터 " 과연 메트로 UI 가 무슨 쓸모일까? " 라는 생각을 많이 해왔습니다. 그저 기존 시장과 달라야 한다는 의무감에 무리수를 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윈도폰 7.5 망고의 업데이트가 어제 시작되었고 이에 맞춘 개발사들의 앱을 보면서 무엇이 달라지고 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바로 앱을 만드는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고 있는 것입니다.

초창기 윈도폰7에 맞추어 나왔던 앱들은 대부분 전통적인 iOS, 안드로이드 앱에서 많이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윈도폰 7.5 망고에 맞추어 새롭게 버전업 되는 앱들은 윈도폰이 만들어 놓은 메트로 UI 와 라이브타일을 이용하여 적극적인 변화를 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래 링크된 에버노트 2.0 의 윈도폰 7.5 망고버전 앱이 가지고 있는 iOS 나 안드로이드용 앱과 차별되는 점들은 " 오! " 혹은 " 와우! " 할만한 요소라는 생각이 듭니다.

 

윈도폰은 아직까지 시장에서 성공한 단말, 플랫폼은 아닙니다. 하지만 앱을 만드는 사람들의 생각을 조금씩 바꿔 나가고 있다는 점은 무척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봅니다. 시장은 항상 다양해야 하고 이런 다양성이 있을 때 변화가 온다고 생각합니다. 윈도폰은 당분간도 계속 고전을 면치 못하겠지만 이런 변화의 힘을 축적해간다면 사용자들에게는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Posted by 다오나무
영삼이의 IT정보2011. 9. 28. 06:35



애플이 드디어 공식적으로 아이폰 일정을 발표 했습니다!

Let's Talk iPhone.


2011년 10월 4일 오전 10시 캘리포니아 소재 자사 쿠퍼티노에서 미국 기자 회견을 가질 예정이며, 현재 초대장을 돌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지만 봐선 이 차세대 아이폰에 대한 힌트라고 할 만한 도식이 없지요; 아직 공식 이름도 모르고, 정말 한 종류 이상의 아이폰이 발매되는지도 확실하지 않은 형편 입니다만, 아무튼 새 아이폰 발표일은 잡혔습니다.

과연 10월 초 발표 인데, 실 발매가 그만큼 빠르게 이어질지 (아이패드2의 경우 처럼 말입니다..), 우리 나라가 1 Tier 발매 국가 명단에 포함이 될지, 또 나와도 정말 무사히 발매될지 기대 됩니다. ^^
Posted by 다오나무
차가운 이성2011. 9. 27. 21:22

" 지난 시간에 대한 추억과 다가올 시간에 대한 포부, 
  행복이란 멀리 있는 것이 아니지 않은가.
  삶은 밝고 건강한 사람들의 것임을 안다. 

  다시 혼자로 돌아서는 이 시간이 소중하다. 
  고민하는 삶, 그리워하는 삶, 꿈을 꾸는 삶, 
  이 모두가 평안하게 느껴지기까지 한 인간이 겪어야만 하는 
  고통이 얼마나 긴 것인지 우리는 알지 못한다. 

  다만 젊음에 대한 믿음과 포부 하나로 삶을, 세상을 직시하려 하는 것이다. 
  어차피 한판 붙기 위해 태어난 삶이 아니던가.
  쓰러져도 쓰러지지 않은 모습으로, 
  부서져도 부서지지 않은 모습으로 삶의 순간순간을 살아 숨쉬리라. 

  누구보다도 많이 사랑하며, 많이 꿈꾸며, 그렇게 살아갈 것이다. "

Quote: 홍정욱, 7막 7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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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다오나무
차가운 이성2011. 9. 27. 21:20

서양 숙어 중에 '오렌지와 사과를 비교하는 것과 같다.'라는 말이 있다. 즉 서로 비교할 종류의 것이 아닌데 억지로 비교할 경우에 생기는 부조리를 의미하는 말이다.

비즈니스 세계에서 구글은 야후나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이 세계의 오렌지들에게 ‘야 쟤는 사과야’라고 느끼게 한다. 너무 뛰어나서든, 너무 특이해서든, 너무 어설퍼서든, 아니면 너무 이상해서든 자신과 무관한 듯한 느낌을 주는 것이다.

블루오션 전략이든, 롱 테일 전략이든 사실 모든 경영 전략의 본질은 이와 통해 있다. 오렌지의 세계에 사과의 모습으로 뛰어드는 것이다. 그래서 상등품의 오렌지와 비교되지 않는 것이다.

재미있는 것은 그 다음이다.
진정한 괴물은 언젠가 자신이 다음과 같이 생긴 것이었음을 세상을 향해 알려주는 것이다.

.
.
.



비즈니스는 결국 반전인 것이다.
구글에 초점이 모이는 이유는 결국 그들의 반전 가능성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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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다오나무
차가운 이성2011. 9. 27. 21:19
사람들이 쉽게 화를 내는 이유는 상대를 향한 
나의 가정
(Assumption)에 근거하여 상대방을 미리 판단하기 때문이다.


가정과 속단의 오류. 비단 한 순간의 감정과 
인간관계의 단면에만 적용되는 이야기는 아닌 것 같다.

사람들은 종종 일어나지도 않은 미래의 일을 두고 온갖 상상력을 동원해
걱정하고 불안해하느라 정작 중요한 것들을 놓쳐버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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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다오나무
영삼이의 IT정보2011. 9. 27. 21:04
강남에 갔다가 삼성 딜라이트샵 구경하고 왔습니다. 벌써 갤S2 LTE가 10대 정도 전시되어 있더군요. 아쉽게 HD LTE는 없었습니다. 사진은 3GS로 대충 찍어서...;;;;

안드로이드는 안써봐서 스냅드래곤과 엑시노스의 속도 차이는 모르겠습니다. 그립감은 갤S2보다 더 얇고 넓어진 것 같고, 갤럭시플레이어 70에 더 가까운 느낌이었습나다. 이건 전화기가 아니라 웹서핑 단말기입니다. 전화기라 하기에는 너무 커요. 하지만 그것이 최신 스마트폰의 매력이라서 뽐뿌 받고 왔습니다.

YP-Z3를 봤습니다. 아직 YP-R2는 없었습니다. 예상과 달리 Z3는 아담하니 귀엽고 매력적이었습니다. USB형 대신 들고 다녀도 될 것 같더군요. 버튼이 촌스러울 줄 알았는데 의외로 본체와 일체감있고 괜찮았습니다. 버튼 누르는 감도 좋았고요. 음질은 전시장에서 듣고 평가할 수 없으니 pass~

하지만 전원과 볼륨조절 버튼이 위에 있어 조작이 어렵고 크기도 작습니다. 전원은 5방향 버튼의 가운데 버튼을 길게 누르는 형식으로 대체하고 볼륨버튼은 옆에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더군요. 그리고 LCD 화질이 2005년도 제품인 YP-T8 수준입니다.

마지막으로 삼성의 스마트폰용 고급 이어폰 EHS-71을 팔고 있었습니다. 구경을 마치고 액세서리 구경 중이었는데 특이한 놈이 눈에 띄더라고요. 이어폰/헤드폰이 있는 곳에서 좀 떨어져 갤탭 액세서리 있는 곳에 있었습니다. 가격은 14만9천원이고 중국산입니다. 관련 정보도 적고 사용기는 없는 것 같아 음질이 궁금해지네요.
Posted by 다오나무

 익명의 마이크로소프트 중간직이 운영한다고 알려진 블로그 mini-Microsoft는 최근 매년 열리는 MS 컴퍼니 미팅 2011에서 발머의 연설이 직원들의 보이콧을 당했다는 소식이 있다. 이 미팅은 매년 열리며 주요 경영진들이 직원들을 독려하기 위해 열린다. 하지만 여기에 달린 몇몇 익명의 코멘트은 발머의 연설에 참가자가 별로 없었다고 말했고, 발머가 연설하는 중에 직원들이 단체로 퇴장해버렸다고 말했다.

- 이 얼마나 슬픈 장면인가. 스티브 발머가 일장연설을 하는 동안 사람들은 단체로 자리를 떠버렸다. 빌 게이츠가 연설하던 좋았던 옛 시절엔 모두가 그의 말을 들었는데.

- 스티브, 당신은 직원들의 지지를 잃었어. 이 한때 막강했던 회사를 당신이 뒤쳐지게 하고 있다는 걸 언제 깨달을텐가? 아 그런데 갈때는 LB(HR Chief Lisa Brummel)이랑 KT(COO Kevin Turner)는 같이 데려가게. 걔들은 당신을 상당히 좋아하니까...

- 데모들은 훌륭했고 전체적으로 내용은 상당히 좋았다. 하지만 마지막 파트, 그러니까 윈도는 난공불락이라는 말이 문제였다. 우리 CEO 치고는 너무 방어적이지 않은가?

- 좋아, 사실 내가 컴퍼니 미팅에 참가한지는 2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우와, 이건 내가 본 것 중 최악의 상황이라 단언할 수 있어. 난 정말 내 가라앉는 기분을 추스리고 의기충전 해보려고 안간힘을 썼지. 하지만 그렇게 고통스렇고 심심한 데모와 생기없는 연설로 우리 제품과 미래의 찬란함을 표현하려 하는 건 도저히 견딜 수가 없었어. 데모는 윈도8 타블렛에 대한 게 거의 전부였고 잠시 훌륭한 면을 보여주다가 윈도8에 대한 기도로 되돌아갔지.

- 윈도8 타블렛이 우리에게 남은 전부인가? 2만명이나 되는 직원들의 사기가 얼마나 떨어졌길래 갈채박수 하나 제대로 하지 못 하는 걸까? 누가 내가 잘못본 거라고 말해줘. 내가 비뚤어졌고 미팅을 잘못 이해한 거라고 말야.

- 쩝, 스티브 발머가 말하는 가운데 좌석이 텅텅 빈 건 슬픈 광경이야. 바라건데 그가 뭔가 눈치를 채고 윈도8 기간 안에 물러났으면 좋겠군.


 이 코멘트들이 모두 사실인지는 알 수 없으나 WinRumors는 별개의 두 직원들로부터 발머의 연설에 대한 것과 청중이 상당히 적었다는 것을 확인했다. 다만 어느 쪽도 발머가 연설 중 실제로 사람들이 나갔는지는 확인하지 못 했다. mini-Microsoft는 윈도8 BUILD 컨퍼런스에 즈음 해서 윈도 디비전의 보스인 스티븐 시노프스키가 차기 CEO의 유력 후보라고 전하기도 했다. MS는 비전 있는 리더가 없는 상태이고 시노프스키는 BUILD에서 그 역할을 충족할 수 있음을 보였다.

 공동 창립자 빌 게이츠는 2000년 CEO 직위를 스티브 발머에게 넘겼고, 게이츠가 은퇴한 2008년 부터 MS의 모든 책임을 도맡아 왔다. 게이츠는 은퇴 직전 D 컨퍼런스에서 스티브 잡스와 함께한 유명한 자리에서 자신의 비전과 2012년 쯤 타블렛 컴퓨팅이 주류가 될 것이라는 예측을 하기도 했다.(관련 영상) 게이츠의 비전은 맞았지만 발머는 경쟁 제품들을 잘못 평가하곤 했고, 아이폰이 출시됐을 때 "세상에서 가장 비싼 폰" 이라고 비웃기도 했다. 과연 이같은 상황이 주주와 이사회로 하여금 스티브 발머를 퇴출시키고 새로운 CEO를 찾도록 할까? 만약 시노프스키가 새 CEO가 된다면 윈도8 프로젝트가 아직 진행 중일 때 되는 것이 윈도8 프로젝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그가 광범위한 제품군을 가진 거대기업의 CEO로써 적절한 인재상일지는 또 다른 문제이다.
Posted by 다오나무
기타2011. 9. 27. 20:59
사진가 체이스 자비스는 “가장 좋은 카메라는 당신과 함께 있는 카메라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기기 덕분에 많은 사람들은 항상 카메라를 소지하게 됐다. 이런 카메라들은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오리지널 아이폰은 200만 화소이지만, 최신 아이폰 4는 500만 화소이다. 그리고 곧 공개될 아이폰 5(iPhone 5)의 카메라는 800만 화소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더 좋은 사진을 찍을 여지는 남아있다. 만일 아이폰 사진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길 바란다면 360도 렌즈, SLR 마운트, 유연한 삼각대 등 여기서 공개하는 아이폰 카메라 액세서리들을 눈 여겨 보자.  editor@itworld.co.kr

 

OWLE 버보(OWLE Bubo)
지원 제품 : 아이폰 4, 3G, 3GS, 아이팟 터치 4G
가격 : 160달러

액션 라이프 미디어(Action Life Media)의 OWLE 버보는 단단한 알루미늄 아이폰 카메라 마운트로, 양손으로 잡도록 해서 안정감을 높이고, 37mm 광각 매크로 렌즈, 4군데의 삼각대 마운트, 마이크, 그리고 액세서리 마운트를 할 수 있는 제품이다. 버보는 아이폰 3G, 3GS(160달러)와 아이폰 4, 아이팟 터치 4G(170달러)에서 사용할 수 있다.

Posted by 다오나무
2011. 9. 27. 19:44


jQuery는 John Resig이 2005년부터 개발해온 자바스크립트 라이브러리로 CSS 셀렉터를 활용하며, "write less, do more."라는 모토가 나타내듯 스크립팅을 훨씬 간편하게 만들어줍니다.

jQuery의 간편함을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로
...
<div id="pContainer">
<p>1번</p>
<p>2번</p>
<p>3번</p>
<p>4번</p>
<p>5번</p>
</div>
...

위와 같이 레이어 안에 5개의 <p>태그가 존재하고, 각각의 <p>태그 내부에 "문장"이라는 문자열을 추가하고 싶은 경우, 자바스크립트로 이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보통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합니다.

<script type="text/javascript">

var appendText=document.createTextNode("문장"); //"문장" 문자열 생성

var pCont=document.getElementById("pContainer"); //id="pContainer" 레이어 선택

var pList=pCont.getElementsByTagName("p"); //레이어 내부 <p>태그 선택

for(var i=0;i<pList.length;i++)

{

pList[i].appendChild(appendText); //각각의 <p>태그에 "문장" 문자열 추가

}

</script>

그러나 jQuery를 이용하면 다음과 같은 심플한 코드로 모든 것이 해결됩니다.

<script type="text/javascript">

$("#pContainer p").append("문장");

//id="pContainer"인 레이어 내의 모든 <p>태그 선택 및 "문장" 문자열 추가

</script>

위와 같이 단 한 줄의 코드로 원하는 모든 것을 구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편리한 jQuery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준비 사항이 있습니다. 그 중 첫 번째가 jquery.com에서 라이브러리를 다운로드 받는 것인데, 웹사이트 첫 화면에 아래와 같은 다운로드 버튼을 찾을 수 있습니다.




단순히 라이브러리를 링크해서 사용하려는 경우 PRODUCTION을, 라이브러리 코드를 직접 들여다 볼 필요가 있는 경우 DEVELOPMENT을 선택한 뒤 다운로드를 받습니다.


사실, 굳이 jquery 라이브러리를 다운로드 할 필요는 없습니다. 구글과 jQuery 등에서 CDN을 통해 라이브러리 최신 버전을 링크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라이브러리 다운로드가 완료되면, 원하는 웹문서에 링크만 시켜주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링크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head>

<script type="text/javascript" src="라이브러리 상대/절대 주소("./js/jquery.min.js")"></script>

</head>

구글 CDN을 통해 제공되는 라이브러리를 이용하려면 다음과 같은 코드를 사용합니다.

<head>

<script type="text/javascript" src="https://ajax.googleapis.com/ajax/libs/jquery/1.6.2/jquery.min.js">

</script>

</head>

이제 jQuery를 사용할 준비가 모두 완료됐습니다. <script>태그 내에서 자바스크립트와 함께 jQuery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CSS와 Javascript, 그리고 DOM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다면 api.jquery.com/browser를 참고하여 쉽고 빠르게 jQuery 사용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


이렇게 멋진 라이브러리를 창조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John Resig과 jQuery Project에 개인적으로 고맙다고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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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다오나무
2011. 9. 27. 19:37

자바스크립트를 웹디자이너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친근감이 있도록 만든 것이 바로 jQuery로 이를 만든 John Resig가 다음으로 주목하고 있는 것이 모바일이다. 2010년 10월 처음 알파판이 릴리즈된 jQuery Mobile은 모바일 웹 어플 프레임웍으로 많은 개발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크로스 브라우저나 브라우저 고유 문제를 피하기 위해 인터렉션을 간단하게 추가하려면 jQuery와 같은 자바스크립트 라이브러리를 이용해야 한다. jQuery는 DOM에 접근하거나 이벤트 추가 및 Ajax를 실행하려는 웹 어플의 개발에 뺴놓을 수 없는 중요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엄청 다양하고 편리한 기능을 가지는 jQuery는 어떤 웹 어플 구축에 대해서도 최적화된 도구가 되었다.

 

jQuery Mobile은 jQuery 노하우를 살려 개발된 프레임웍이다. jQuery Mobile은 jQuery를 기반으로 만들어 낼 수 있지만, 뛰어난 모바일 어플을 만들기 위해 빠질 수 없는 위젯이나 레이아웃 구조를 모두 가지고 있다. jQuery Mobile로 만든 페이지는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등의 스마트폰 웹브라우저나 타블렛에서도 기능이 한정되어 있는 모바일 기기에서도 잘 실행된다.

 

jQuery Mobile에는 편리한 요소가 많이 추가되어 있지만, 그 중에서 1개는 HTML5와 CSS3를 조합하는 기능이 있다. 예로, jQuery Mobile에서는 HTML5의 data-*속성을 사용하여 다양한 GUI를 간단하게 생성할 수 있다. 어떤 텍스트링크를 버튼으로 만들고 싶다면,

 <a href="index.html" data-role="button">삭제</a>

위와 같이 a태그 요소에 data-role="button"을 추가한 것만으로 완료된다.

아이콘을 추가하고 싶다면, data-icon="delete"를 사용하여 만들 수 있다.

 <a href="index.html" data-role="button" data-icon="delete">삭제</a>

래퍼로 data-role="controlgroup"을 사용하면 여러개의 버튼을 쉽게 그룹화할 수 있다.

 <div data-role="controlgroup" data-type="horizontal">

   <a href="index.html" data-role="button" data-icon="arrow-u">위로</a>

   <a href="index.html" data-role="button" data-icon="arrow-d">아래로</a>

   <a href="index.html" data-role="button" data-icon="delete">삭제</a>

 </div>


또한 jQuery Mobile은 CSS3 기능을 활용하는 것으로 이미지 사용을 줄여, 모바일 기기에 보내지는 파일 크기를 줄여준다. 이동통신 회선이 빨라지고 있지만, 모바일 전용으로 가능한 파일 크기를 제한한다면 사용자의 사용감을 크게 향상될 수 있다.
Posted by 다오나무